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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식] BPS , PBR , EPS , PER , POE 가 뭘까?

곧주식부자 2023. 2. 11. 22:56

안녕하세요! 

회사에 관련된 기사나 주식기사를 읽다보면 제목에 나오는 무슨 말인지도 모를 용어들이 잔뜩 등장하곤 하는데요.

비슷비슷하게 생긴 단어도 있어서 볼때마다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ㅎㅎ

 

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잘 읽다가도 저런 용어를 만나면 흐름이 끊어지곤 했는데 이번에 블로그를

개설하면서 알아두고 가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정리를 해봤습니다!

 

순서대로 읽으면 좀 더 이해가 쉽도록 작성했으니

천천히 읽어봐주세요.

 

BPS (BPS , Book-value per share)

한국어로는 주당순자산가치 라고 한다.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.

* 순자산이란 기업의 순자산은 대차대조표의 총 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(유동부채 + 고정부채)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합니다.

유동부채와 고정부채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!

[주식] - [주식] 유동부채, 고정부채

PBR (PBR , Price Book-value Ratio)

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(BPS)로 나눈 비율입니다. 주가가 순자산 대비 1주에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.

PBR 이 1보다 낮으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입니다. 반대로 1이상이면 장부상 가치보다 높는 것입니다.

그래서 보통 PBR이 낮으면 회사가 저평가 됐다고 말합니다. 회사의 모든 자산을 팔아서 주주에게 나눠주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주는 자기가 산 주식보다 더 큰 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.

그러나 PBR 은 현재적 가치가 강하게 포함되어있는 지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저평가 됐다는말고 대략적으로 틀린말은 아니겠지만

주식은 미래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것이기 때문에 투자하려는 회사가 성장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.

EPS (EPS , Earning Per Share)

한국말로는 주당순이익이라고 합니다.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겁니다. 한 해 동안 회사가 돌아가면서 만들어낸 수익이 한 주당 얼마인가를 의미하는데요! 예를 들어 회사가 1년동안 순이익으로 1000원을 만들어냈고 총 주식이 100주면 EPS는 10원이 됩니다.

만약 순이익으로 2000원을 만들어냈다면 EPS 는 20원이 되니까 EPS가 높을수록 주식에 투자할 가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.

돈을 잘벌어오는 회사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.

PER (PER , Price Earning Ratio)

한국말로는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. 주가를 EPS로 나눈 값입니다. 점점 개념들이 복잡해지는데 뭘또 나누려는걸까요?

PER 을 알게되면 주식하나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에 비해 주식이 비싸게 팔리고 있는건가를 알 수 있습니다.

PER 이 10이라는 의미는 주식 한주가 주당 벌어들인 수익에 비해 10배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.

PER 이 낮다는 말은 주식 한 주당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.

ROE ROE ,Return On Equity)

한국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.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입니다.

투자받은 돈을 잘 사용해서 회사를 운영했는지를 나타내줍니다. 자기자본이 1000원이고 당기 순이익이 100원이라면

ROE 는 10%가 됩니다. ROE가 높을수록 투자금을 잘 활용해서 이익을 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

여러가지 기업 가치와 관련된 용어들을 알아봤습니다.

기사를 읽거나 투자를 할때 용어가 헷갈리실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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